충남지방청 광역수사대, 6일 부산서 숨진 A아들 검거
<속보>장항 60대 A아무개씨 타살사건을 서천경찰서와 공조수사중인 충남지방청 광역수사대가 6일 오후 4시20분께 부산에서 유력 용의자 B아무개씨를 붙잡았다.
경찰에 따르면 용의자 B씨는 숨진 A씨의 30대 아들로, 이번 사건 외에도 인천에서 발생했던 살인사건에 대해 자신의 소행이라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숨진 A씨는 지난 2일 자택에서 대퇴부에 흉기로 수회 찔려 숨져 있는 것을 지인들에 의해 발견돼 경찰이 타살 혐의점을 잡고 수사에 나서는 한편 정확한 사인을 위해 국과수에 부검을 의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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