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법 홍성지청 조합원 지위유지 가처분신청도 취하
서천축협 조합장 선거에 후보등록을 마쳤던 조남일 전 서천군의회 의장이 5일 오후 “일신상의 이유”를 들어 서천군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 사퇴서를 제출했다. 서천군선거관리위원회는 서천군선거관리위원회에 조남일 후보 사퇴사실을 전자문서를 통해 통지했다.
조 전 의장은 뉴스서천과의 통화에서 서천축협이 지난 28일 이사회를 열어 위탁사육에 따른 조합원 지위를 박탈하자 이에 불복하고 대전지방법원 홍성지원에 제출했던 “조합원 지위 유지 가처분 신청건도 취하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서천축협 조합장 선거는 기호 2번 이면복 후보와 기호3번 전운식 후보간의 맞대결로 치러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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