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 외 지역에서 144명 합격 전체 입학생 33%
교육지원청(교육장 정태모)은 2021학년도 서천지역 고등학교 입학전형을 1월 28일 추가모집 합격자 발표와 더불어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관내 고등학교 모집정원 460명 대비 관내 중학교 졸업생이 344명으로 116명이 부족한 상태에서 모집한 결과, 440명이 합격하여 96%의 충원율을 보였다.
특히 서천 외 지역에서 144명이 합격하여 전체 입학생의 33%를 차지하는 놀라운 성과를 보였으며, 충남 외 타시도에서 82명이 합격하여 충남 고입전형에도 적잖은 기여를 하였다.
서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서천 관내 고등학교의 참학력 교육과정 운영과 우수한 진학 실적의 결실이며, 중학교에서 ‘내 고장 학교 다니기’를 추진하여 농어촌학생전형, 다양한 계열의 고등학교로 진로 선택 가능, 서천사랑장학금 등 혜택을 받을 수 있음을 적극 홍보한 결과이다”라고 밝혔다.
서천교육지원청은 2월 1일(월) 현재 부족한 고입 정원 20명은 새학기 교육과정 이수에 지장이 없는 시기까지 수시모집해 충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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