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충남 새마을문고 회장으로 추대된 김중원(61·사진)씨의 말이다.
신임 김 회장은 “책에는 우리보다 먼저 살았던 성현들의 생활방식이 있고, 또 다른 사람들이 살고 있는 삶을 알고 있을 뿐만 아니라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를 안내하는 이야기들이 있다”며 문고 활성화를 통해 건전한 독서문화를 정착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특히 책을 읽는 다는 것은 자신의 삶에 대한 철학을 확립하는 길을 제시하는 만큼 예산확보를 통해 그동안 침체된 새마을 문고를 활성화시키겠다는 것.
서천군새마을지회장, 충남 JC 특우회 회장, 충남 테니스협회장 등 각종 사회단체에서 활동해온 김 회장은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해 왔으며 현재 건설자제 제조업체 (주)일아아스콘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다.
“부족한 저를 회장으로 선출해 주신 회원 여러분들에게 감사하며 지역에 독서열풍을 불어넣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 회장은 부인 임효선(57)씨 사이에 1남6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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