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티켓 27일 낮 12시부터 선착순 200명 배부
27일 오후 7시 문예의전당 대강당에서‘국립오페라단 사랑의 묘약’공연이 열린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2021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에 서천군이 공모를 통해 지난 4월 유치해 국비 60%를 지원받아 군민들에게 선보이는 공연이다.
공연을 이끄는‘국립오페라단’은 1962년 창단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실공히 국내 최고의 오페라단으로서 국내 오페라 발전을 선도하며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오페라를 제작하고 레퍼토리화해 관객들에게 오페라 최고의 정수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국립오페라단 ‘사랑의 묘약’ 공연은 로맨틱 코미디 오페라의 대명사로 불리며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작곡가 가에타노 도니체티가 1832년 작곡 초연한 2막짜리 오페라로서, 돌팔이 약장수에게 속아 싸구려 포도주를 사랑의 묘약이라고 믿고 마신 시골 청년 네모니로가 우여곡절 끝에 사랑하는 여인 아디나와 맺어지는 과정을 유쾌하게 그린 작품이다.
한편 이번 공연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현장 관객을 200명으로 한정하고 좌석 띄우기, 소독·환기, 간편전화 체크인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진행될 예정이다.
공연티켓은 공연 내일 낮당일 정오부터 문예의 전당에서 선착순 배부(1인 2매)하며, 관련 문의는 서천군 문화예술팀(950-4432)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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