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해양생물자원관(관장 최완현)은 지난 9일 범정부 탄소중립 주간을 맞아 ‘서천갯벌을 활용한 탄소중립 사업추진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
정부는 「2050 탄소중립 비전 선언(‘20.12.10.)」 1주년을 맞아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탄소중립 생활 실천문화를 정착하고자 탄소중립 주간(’21.12.6.~12.10.)을 운영하고 있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해양생물다양성이 뛰어나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서천갯벌에서 ‘서천 연안생태계 정밀조사(17~)’를 비롯한 다양한 연구를 진행해왔다. 최근에는 ‘갯벌생물을 활용한 탄소중립 기획연구’를 포함한 블루카본(갯벌 등 해양생태계가 흡수하는 탄소) 연구를 진행 중이며, 국민 참여형 교육프로그램 ‘탄소를 부탁海’ 등 다양한 추가사업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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