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회장 김재철 명품김(주) 대표 선출
6.1지방선거를 앞두고 서천에서 처음으로 더불어민주당 군의원 나선거구 이강선 예비후보를 돕는 후원회가 설립됐다.
22일 서천읍 군사1리 이강선 예비후보 후원회사무실에서 열린 설립총회에서 후원회장으로 선출된 김재철 회장은 수락 인사말을 통해 “이강선 예비후보는 20여 년 동안 서천의 문화, 행정, 환경의 진일보를 위해 꾸준하게 몸소 실천한 우리 동네의 소중한 자원”이라고 말했다. 이이어 “이번 6월 1일 지방선거에서 ‘위기의 서천을 기회의 서천’으로 본인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첫발을 떼는 이강선 예비후보의 행운을 위해 격려의 박수를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꼭 필요한 사람’이라는 슬로건과 ‘공정하고 정의로운 서천’이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선거전에 나선 이강선 예비후보는 “군의원 선거에 두 번째 도전하면서 주민으로부터 권력이 아닌 권한을 위임받아 주민과 함께 주민의 목소리를 경청해 주민의 입이 되어 ‘위기의 서천’을 ‘기회의 서천’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후원회는 서천군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한 후 세무서에서 고유번호증을 발급받아 후원회 명칭의 후원계좌를 개설해 본격적으로 후원금을 모집할 계획이다. 후원인은 하나의 후원회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 10만 원 초과금액에 대해서는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개인 명의로만 후원이 가능하고, 법인과 단체, 당원이 될 수 없는 공무원, 사립학교 교원 등은 후원인이 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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