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사랑과 봉사회 중앙회(회장 김중필)가 종천면을 찾아 지역 내 취약계층에 전해달라며 마스크 1만 800장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신동원 종천면장, 김중필 회장, 사랑과 봉사회 자문위원인 배우 신원균 씨가 참석했다.
김중필 회장은 “코로나19 유행이 사그라들며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었지만, 아직까지도 코로나19는 고령의 어르신과 취약계층 이웃들에게는 치명적인 위협”이라며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사랑과 봉사회는 1994년 설립된 단체로 백혈병 환우 돕기 희망콘서트, 찾아가는 경로당 공연, 저소득층 후원, 장학금 지원 등의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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