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아침부터 기지개 펴고 안개속에서 빛이 보이고 항상 이런 아침을 맞이하고 싶다. 저 서쪽바다 끝에서 밝아오는 아침 내일은 없다. 오늘만 존재하듯 모두들 바쁘게 움직이고 한 없는 세상속에 오늘만 같으니 아! 오늘은 꼭 해내고 싶다. 알고 있는 동방의 새들 나를 반겨주며 힘차게 울고 있네 <나환길 / 서천읍 사곡리> 저작권자 © 뉴스서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서천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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