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억5000만원 투입, 내년 1월까지 조성 완료

1월 농림부의 ‘농촌유휴시설활용 창업지원사업’에 공모해 4억5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한 마산면은 내년 1월까지 신장리 일원에 고택 리모델링을 통해 ‘3・1마을카페’를 조성한다.
3・1마을카페는 신장리 일원에서 일어났던 3・1만세운동의 역사적인 자원을 활용한 설정으로 지역 생산 농산물을 활용한 농촌카페 운영 및 지역 주민들을 위한 특화프로그램 등이 운영된다.
이에 마산면은 운영주체가 될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역량강화를 위해서 교육, 선진사례 벤치마킹을 실시할 계획이다.
마을카페에서는 지역특산품인 블루베리, 수박, 토마토 등을 활용한 각종 가공제품을 판매하여 지역 농민의 소득을 창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카페가 주민들의 만남의 장소로 되어 지역주민 공동체 회복은 물론 인구감소 등으로 침체되어 있는 마을에 관광객들의 증가로 인한 지역 활력을 되찾는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전종석 마산면장은 “‘3·1마을카페’가 마산의 역사문화자원을 소개하는 특징 있는 설정으로 카페를 조성함은 물론 전국 최대 생산지인 블루베리를 이용한 카페 음식개발에도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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