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통서천군협의회, 김연아씨 ‘여기도’ 최우수상 선정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천군협의회(회장 이병도)가 주최한‘2022 평화통일공감 디카시 공모전’에 김연아씨의 ‘여기도’가 최우수 작품으로 선정되었다.
심사위원회에 따르면 총 292편의 작품이 접수된 가운데 공모전심사위원회는 작품심사를 통해 우리나라 민족 통일의 과거와 매리를 이어주는 시어와 함께 시어를 함께 퍼즐을 맞추는 장면을 보여준 일반부 김연아씨의 ‘여기도’를 최우수상 작품으로 선정했다.
우수상 일반부에는 이지수씨의 ‘하나’가 학생부에는 신은혜 학생의 ‘매듭’이 차지했다.
장려상에 나영운씨의 ‘공생’, 김도영씨의 ‘날아오르다’, 신다빈 학생의 ‘항상’, 유경아 학생의‘통일의 실’이 수상했다.
입상 일반부에는 이완재씨의 ‘바람처럼’, 양기우씨의 ‘등굣길’, 양기주씨의 ‘입맞춤’, 김성자씨의 ‘하나’, 강미정씨의 ‘어부의 꿈’, 김진교씨의 ‘평화통일’이다.
입선 학생부는 김태한 학생의 ‘단짝’, 박성준 학생의 ‘자유’, 주세린 학생의 ‘마음’, 박다연 학생의 ‘하나’, 김은우 학생의 ‘나의 서천’, 박다애 학생의 ‘잎 하나’이다.
심사위원회는 이날 심사평을 통해 ‘디카시 공모전에 참여한 작품들을 보며 서천 군민들의 평화 통일에 대한 의지와 염원을 엿볼 수 있는 기회였다.’며‘이번 기회를 통해 평화 도시 서천의 이미지가 확산될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민주평통 서천군협의회는 추후 시상식과 함께 작품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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