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로란트·배틀그라운드 경기 뜨거운 열기
서천군청소년문화센터(관장 이정훈)는 ‘전지적 청소년 시점’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9월 17일 12시부터 오후 4시까지 2층 열린마당에서 제3회 E-스포츠 대회를 개최하여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E-스포츠대회는 비대면 개인전인 모바일 ‘배틀그라운드’와 대면 단체전인 ‘발로란트’로 확정되었다. ‘발로란트’ 경기는 5인 1팀으로 총 11팀 , 모바일 ‘배틀그라운드’ 경기는 15명, 총 70명의 청소년들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펼쳤다. 특히 현장의 생생한 경기 장면을 유튜브 중계로 청소년 팬들에게 전달하고 팬들은 선수들에게 댓글로 응원 하는 등 예년에 비해 뜨거운 관심 속에 경기가 치러졌다.
모바일 ‘배틀그라운드’는 ‘놀기47’이 우승을 차지하였으며, 준우승은 ‘은석이에엿’이 차지했다. 또한 ‘발로란트’ 우승은 ‘HIMS’팀이, 준우승은 ‘장항사람반재우’팀, 3등은 ‘DM’팀이 차지하였다. 우승을 차지한 ‘HIMS’팀은 “너무 재미있는 순간이였고, 올해 고3이라 마지막 참가인데 마지막 참가인 만큼 큰선물을 받은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국제스포츠대회로 발전한 E-스포츠대회의 홍보와 서천의 명예를 드높일 수 있는 프로선수 발굴과 육성을 위한 기반을 제공하도록 매년 지속적으로 개최할 것이다. 경기의 우수한 성적을 거둔 입상자들에게는 상장과 상품이 수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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