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환)가 28일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에게 목욕의자를 전달했다.
목욕의자는 미끄럼방지 다리, 물빠짐 좌석, 높이조절 기능 등이 포함되어 있는 전문 복지용구로써 무릎이 불편한 노인들이 화장실에서 안전하게 앉아 목욕할 수 있고 평상시에는 일반의자로도 사용 가능하다.
이번 사업은 지정 기탁된 후원금으로 진행됐으며, 협의체 위원들이 10가정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도 살폈다.
박환 민간위원장은 “평소 다리와 허리가 불편해 목욕 시 어려움을 겪는 노인들을 위해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관내 노인들이 더욱 건강하고 안전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사업을 많이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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