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정보고, 인력 양성사업 학교 선정
여정보고, 인력 양성사업 학교 선정
  • 뉴스서천
  • 승인 2023.05.11 12:01
  • 호수 11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미디어 선도학교 성장 발판 마련,  5년 간 6억 6천만 원 지원
▲서울 용산구에서 열린 ‘미래유 망분야 고졸인력 양성사업’ 협약식에 참석한 서천여정보고 전휴황 교장(왼쪽에서 첫 번째)
▲서울 용산구에서 열린 ‘미래유 망분야 고졸인력 양성사업’ 협약식에 참석한 서천여정보고 전휴황 교장(왼쪽에서 첫 번째)

서천여자정보고등학교(교장 전휴황)는 서울 용산구에서 열린 고용노동부 주관 미래유 망분야 고졸인력 양성사업협약식에 참석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사업에 선정된 학교들과 고용노동부(주관부처), 한국기술교육대(운영지원기관) 간의 신()산업 분야 고졸인력 양성을 위한 적극적인 상호 협력을 도모하고자 추진됐으며 권기섭 고용노동부 차관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미래유망분야 고졸인력 양성사업은 현대 사회의 급격한 변화로 인해 생겨나는 신산업 분야에 대한 인력 수요에 대응하고자 직업계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획된 사업이다.

엄격한 검증을 통해 올해는 단 22개 학교만 선발됐으며 충남에서는 AR·VR(증강현실, 가상현실) 분야에 지원하여 선정된 서천여자정보고를 포함하여 단 2개 학교만이 선발학교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며, 향후 5년간 고용노동부로부터 사업 참여에 따른 예산 66천만 원 등을 지원받는다.

또한, 지난 3월 충남 최초로 영상·미디어계열 전공 교원들을 신규 임용하여 교육 전문성을 확보해 미디어 인재 양성의 선도학교로 입지를 굳건히 할 전망이다.

이번 협약식에 참석한 전휴황 교장은 미래유망분야 고졸인력 양성사업에 선정된 것은 달리는 적토마에 날개를 단 것이나 다름없다, “본 사업을 바탕으로 산업현장 적응력 및 실무능력을 갖춘 미디어 분야의 신기술 인재를 양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