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 건강관리 위해 집중 교육 나서
독거노인 건강관리 위해 집중 교육 나서
  • 고종만 기자
  • 승인 2023.06.21 21:24
  • 호수 11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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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 맞춤형 건강관리 위한 생활지원사 역량 강화

군이 15일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생활 지원사, 종사자 등 145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건강관리를 위한 역량 강화 교육에 나섰다.

군은 관내 독거노인의 비율이 65세 이상 노인인구 19767명 가운데 6711명인 34%(2023. 4월 기준)를 차지해, 여기에 대한 대응으로 민·관이 하나 되어 맞춤형 건강 통합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교육은 뇌졸중 등 심뇌혈관질환 발현 조기 증상 시 대처 방법 국가건강검진 안내와 필요성 만성질환 보유자의 복약지도 약물 오남용 및 폐기 의약 관리 등으로 구성했다.

공주대학교 간호학과 양남영 교수가 이번 교육을 맡았다. 그는 2006년부터 현재까지 충청남도 통합건강증진사업단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보건소 지영미 방문보건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 보건서비스의 질이 향상되어 장기적으로 노인들이 만성질환으로 겪을 중증 장애와 사망률이 감소 될 거라 기대한다민관이 서로 연계를 통해 안정적인 건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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