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선 군의원 지역언론과 간담회
이강선 군의원은 지난 2일 군의회 회의실에서 지역신문 기자들과 지난 1년간의 의정활동을 되돌아보는 간담회를 가졌다.
그는 지난 1년을 돌아보니 생각보다 많은 일들이 기다리고 있었기에 기대했던 일들을 소화하기에는 힘든 부분이 많음을 알게 되었다며 서천군한국수화언어 활성화 지원 조례 제정, 서천군 폐기물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 등 5건의 조례 제정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또한 지역 주민들간에 갈등을 빚고 있는 태양광발전단지나 혐오시설, 개발사업 등과 관련해 공정한 주민수용성조사를 위한 조례 제정이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의원들 간에 연구모임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도 노인빈곤 해소 문제에 관심을 갖고 주민들의 의사를 대변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서천군 행정에 대해서도 쓴소리를 했다. 그는 “용기있는 리더는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하는 데 인색하지 않기 때문에 갈등해소에 어려움이 없지만 그렇지 않은 리더의 경우 조직의 안정을 위태롭게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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