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소방서는 21일부터 11월24일까지 3개월 동안 대형화재 발생 시 다수 인명 및 재산피해 우려가 있는 화재취약시설에 대해 일제단속을 추진한다.
이번 단속은 안전 환경 조성을 위해 화재발생 위험도가 높은 대상, 화재발생 시 다수의 인명피해가 예상되는 대상, 지역 특성을 고려하여 중점적인 단속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대상, 소방관서장이 단속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대상 중 25개소를 선정 특별단속반을 편성 단속을 한다.
중점 단속 대상은 △소화, 피난설비 등 소방시설 유지관리 적정성 △무허가 위험물 제조·저장, 위험물 취급기준 위반 △소방안전관리에 관한 사항 △불법 구조물, 불법 용도변경 등이다.
적발 시 위법 사항의 사안에 따라 경·중을 고려하여 조치할 예정이며, 건축법 등 타 관계법령 위반 시 관계기관 통보할 방침이다.
서천소방서 관계자는 “위법 사항에 대한 엄정한 조치를 통해 안전한 소방환경을 구축할 방침이다”라며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철저한 관리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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