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논단 -몸짱·얼짱
어린이 논단 -몸짱·얼짱
  • 뉴스서천
  • 승인 2004.04.28 00:00
  • 호수 2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외모도 경쟁력

요즘은 외모도 면접시 채용 여부에 영향을 미친다고 한다. 외모도 경쟁력이 된 것이다.
여자 대학생 중 성형수술을 한 적이 있는가? 라는 질문에 11%가 한 적이 있다하고, 22.8%가 하고 싶거나 할 것이라고 한다.
그런데 왜 그렇게까지 성형수술을 하려는 것일까? 아마도 취업 때문일 것이다. 요즘 외모가 면접 채용여부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요즘 실업자들도 외모 때문에 취업을 못한 사람이 상당수에 이른다. 차라리 외모가 안 받아져서 직업을 못 가지는 것보다 성형수술이라도 해서 취업하는 것이 나을지도 모른다. 13∼43세 여성에게 하루 거울 보는 회수와 외모를 가꾸는 시간을 조사 해본 결과 외모 가꾸는 시간 53분, 거울 보는 회수 8.3회라고 한다. 이런 행동을 하면 시간을 소비한다고, 좋지 않은 행동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테지만 이런 행동은 좋은 행동이다. 외모를 단정하게 하면 다른 사람들이 보기 좋고 거울을 자주 보면 자신의 외모는 어떤지 살펴봐서 옷에 단정하지 않은 곳이 있으면 고칠 수 있어서 좋다.
요즘 여성들은 물론 남성들도 몸을 멋있게 만들려고 운동을 하고 있다. 너무 과다하게 운동하는 것은 몸을 해칠 수 있지만 적당한 운동은 몸에 아주 좋다. 몸짱을 만들려고 운동을 하면 건강에도 좋고 몸도 가꿀 수 있어서 일석이조가 된다.
요즘은 외모를 중시하는 풍조가 만연하여 과도한 성형수술이나 다이어트 문제가 발생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외모지상주의나 인간의 상품화라는 말이 나오면서 외모를 경쟁력으로 인정하려는 세태를 비판하고 있다. 그러나 외모는 자신의 것인데 그 것을 비판하는 것은 잘못된 생각이라고 생각한다.
예쁘고 싶으면 예쁜 대로, 대충 살고 싶으면 살고 싶은 대로 생각하는 것은 자신에 생각에 달렸다.

구남재 <서천초등학교 6학년>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