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면이 25일 복지사각지대 발굴 사업의 일환으로 ‘다함께 안녕! 행복한 마산’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마산면은 보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거동 불편을 해소하고자 어르신 4명에게 보행보조기를 지원했다.
지원된 보행 보조기는 가볍고 튼튼해 안정감이 있고, 자유롭고 부드러운 방향 전환, 넓고 수납하기 좋은 보조 바구니, 브레이크 조작 용이성 등 어르신들이 사용하기에 편한 제품으로 마련됐다.
보행 보조기를 받은 한 노인은 “다리가 불편해 집 근처만 돌아다녔는데, 이렇게 좋은 보행 보조기를 지원해 줘서 너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유환숭 면장은 “지역사회가 고령화돼 가며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에게 자그마한 도움이 되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했는데, 앞으로도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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