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플랫폼 ‘서천가득몰’ 사업에 높은 평가
22일 행정안전부와 지방공기업평가원이 주최한 ‘2022년 지방공공기관 혁신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의 ‘서천가득몰’이 민간협력 강화 부문에서 우수상을 차지했다.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전국 지방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구조개혁 추진 ▲재무건전성 강화 ▲민간협력 ▲관리체계 개편 등 총 4개 분야에 대한 공모가 이루어졌으며, 총 524건의 사례 중 4차 심사 절차 거쳐 최종 24건의 우수사례가 선정됐다.
재단은 ‘민간협력 강화’ 분야에서 관내 사회적경제기업과 협업으로 운영하는 온라인 플랫폼 ‘서천가득몰’ 사업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상을 받았다.
‘서천가득몰’은 최근 소비트렌드이 변화에 맞춰 구축된 서천군 사회적경제 대표 온라인 쇼핑몰로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관내 사회적경제기업과 재단이 공동으로 구축한 종합 플랫폼이다.
구재정 사무처장은 “서천군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민간협력에 힘쓰고 있는 지역재단은 민간협력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공공기관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허정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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