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4월30일까지 관내 의료기관·보건기관 57곳
보건소가 10월부터 ‘2023-2024절기 종’을 실시한다.
보건소에 따르면 겨울철 주요 감염병인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에 대해 적기 예방접종을 통해 주민 면역력 획득과 감염 예방에 이바지하기 위해 10월25일부터 내년 4월30일까지 관내 의료기관 29개소와 보건기관 28개소에서 인플루엔자 2만1620명, 코로나19 7000명 등 2만8620여명에게 예방 접종한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14세에서 64세까지 일반 군민은 1인당 1만2000원을 받고 접종한다. 하지만 65세 이상 노인과 생후 6~13세 어린이, 임신부, 국가유공자, 기초생활 보장 수급자, 심한 장애인, 암과 당뇨 등 만성질환 등록자, 몽골 외국인 계절 근로자 등 기타 보건소장이 인정하는 자는 무료로 예방 접종한다.
코로나19는 12세 이상 무료 접종할 수 있다.
보건소 측은 65세 이상 노인과 면역저하자는 반드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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