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간 40억 투입... ‘생기발랄 어울림센터’, 효도방 등 갖춰
지난달 30일 생기발랄 어울림센터에서 판교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준공식이 열렸다.
2018년에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판교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은 2019년부터 5년간 총사업비 약 40억원을 투입돼 생기발랄 어울림센터, 판교 효도방, 체육공원 리모델링 등으로 조성됐다.
이날 준공식에는 주민과 김기웅 군수 등 기관단체장 등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풍물놀이단, 색소폰 공연을 시작으로 사업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커팅식, 제막식,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군은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이용에 들어간 판교면 기초생활거점 조성 시설은 지역주민의 소통과 화합의 공간이자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준공식에 참석한 김기웅 군수는 “판교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은 판교면민들의 단합으로 이끌어낸 결과물”이라며, “주민들이 함께 활동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주민들의 복지증진은 물론 화합에 이바지하는 중요한 기반 시설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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