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3일간 서천조류생태전시관 일원에서 서천철새여행 페스티벌이 열렸다.
이번 서천철새여행 페스티벌에는 국립생태원이 참여하는 것을 비롯해 15개 체험 부스가 운영되며 철새와 관련된 다채로운 체험 및 학습 프로그램이 제공됐다.
특히, 철새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탐조체험은 장항읍 장암리 일원에서 사전 신청을 받아 진행됐으며,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서천갯벌을 본격적으로 느껴볼 수 있는 탐조투어는 오는 13일에 실시될 예정이다.
김기웅 군수는 “코로나19로 취소되었던 철새여행 행사를 4년 만에 개최하게 되었다”며 아름다운 서천의 자연을 알리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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