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 발전 가능한 인프라 구성에 최선 다할 것”
“지속 발전 가능한 인프라 구성에 최선 다할 것”
  • 허정균 기자
  • 승인 2024.01.18 16:04
  • 호수 1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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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구자필 예비후보 기자회견
▲구자필 예비후보
▲구자필 예비후보

더불어민주당 구자필 예비후보가 지난 16일 오후 서천읍 군사리에 있는 카페 시멘에서 기자 회견을 갖고 22대 총선을 향한 행보를 이어갔다.

그는 회견문에서 “윤석열 정부가 출범하면서 국내외 경제 사정은 나빠지고, 민생경제도 무너지고 회복하기 힘들 정도로 민주주의가 망가져 가는 이 시점에, 대한민국에는 말로 표현하기도 힘든, 천인공노할 일이 벌어졌다”며 “공정과 상식이 통하는 정치문화가 아니라 서로 헐뜯고 경멸하는 저열한 정치문화가 확산되면서, 급기야 제1야당의 대표인 이재명 대표에 대한 ‘암살목적테러’ 라는 불행한 정치 역사를 쓰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 국민들은, 헌법의 가치를 무시한 검찰독재의 민낯을 불편한 시선으로 바라보며 우울함과 탄식을 금할 길이 없으며. 오로지 정권수호와 김건희 여사 특검 거부 등의 가족수호에만 혈안이 되어있는 정부에 강한 분노를 표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서천·보령 유권자들의 선택을 받아 제22대 국회의원에 당선된다면, 누구보다도 지역 활동에 무게를 두고 지역 현안 해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인구감소 위기에 직면하고 지방소멸이 현실로 다가오고 있는 우리 지역에 지속 발전이 가능한 인프라를 구성하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보령과 서천은 도시와 농촌, 어촌이 혼재되어 있으며 서해에서 나는 풍부한 수산물이 존재하지만 어업인들은 영세한 경영상황에 처해 있다”며 ‘수산물 건조가공 산업단지’ 건설을 제시했다.
지난 12일에 있었던 더불어민주당 세 예비후보의 원팀선언과 관련해 “선언에 그치지 않고 공동으로 정책 개발을 하고 앞으로 간담회도 공동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 예비후보는 대천 태생으로 경기대학교와 아주대학교에서 공부했으며 이재명 대선후보 경선캠프 사무장을을 지내기도 했다. 현재 사단법인 기본사회 충남본부 공동대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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