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소방서, 최근 5년 화재통계 분석결과 발표
서천소방서, 최근 5년 화재통계 분석결과 발표
  • 김구환 기자
  • 승인 2024.02.08 10:02
  • 호수 118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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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소방서(서장 김영배)는 최근 5년 서천군에서 발생한 화재 원인 및 피해 현황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국가화재정보시스템 자료에 따르면 최근 5(19~23) 군에서 발생한 화재 발생 건수는 총 463건으로 파악됐으며, 인명피해는 16(사망 9, 부상 7), 재산피해는 약 493천만 원으로 집계됐다.

장소별 현황은 비주거 152(32.8%)'주거 123(26.5%)'기타 73(15.7%)'차량/임야 각 57(12.3%) 순으로 집계됐으며, 원인별 현황은 부주의 218(47%)'전기 106(22.8%)'기계 42(9%)'기타 23(4.9%)' 방화 8(1.7%) 순으로 나타났다.

서천서 관계자는 비주거시설의 전기적요인 및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가장 자주 발생한다며 다음과 같은 안전수칙을 당부했다.

노후한 전기설비 교체 문어발식 전기 사용 주의 야외 혹은 습기에 노출된 장소 방수 콘센트 사용 불법 쓰레기 및 농산물 소각 금지 화기 취급 시 자리 비우지 않기 지정된 장소에서 흡연 전열기구 사용 후 전원 차단 등 준수

김영배 서장은 분석 결과 대부분의 화재 원인이 전기적 요인 및 부주의에서 비롯되는 것으로 나타났다라며 평소 화재 예방에 대한 관심과 안전 수칙 준수를 통해 안전한 서천군을 만드는 데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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