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9회 임시회가 13일 개회된다.
9일간의 회기로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 의회는 집행부가 제출한 조례안 등을 심의하는 것 외에 관외 7개소, 관내 23개소 등 30개 사업 현장을 방문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군의회가 공개한 관내·외 30개 사업 방문계획에 따르면 13일부터 15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군이 추진 중인 사업과 관련된 보령시 농업기술센터(자연학습식물원, 순환식 스마트팜) 인천 남동구 소래포구 전통어시장, 인천 중구 왕산 마리나(장항 및 홍원 마리나 관련), 인천 강화군 경인북부수협, 안산문화재단(서천문화재단 관련), 예산시장(시장 활성화), 예당저수지(출렁다리) 등을 찾는다.
13일 소래포구 전통어시장 현장방문에는 행정복지국장과 경제진흥과장이 동행하며 불이 난 이후 시장 운영상황 등을 살펴볼 예정이다.
19일부터 20일까지는 관내 24개 사업 현장을 둘러본다.
19일에는 ▲서천읍성 동문 ▲서천우체국 앞 군사지구 도시재생사업 ▲특화시장 임시장옥 조성사업 ▲서천군 생활체육관 ▲송림항 갯골어울림센터(이상 오전) ▲장항 위판장 ▲장항 여성복지회관 ▲아우름 스테이 조성사업 ▲장항 기벌포복합문화센터 ▲장항 리파인 문화재생활력사업 ▲농협 통합 RPC ▲옛 성실중학교 부지 ▲신성리 갈대밭 관광지 조성사업 현장 등 14개 사업 현장을 방문한다.
20일에는 ▲문산면 신농리 동부권역 농업인 다목적 체육관 건립공사 ▲판교 너더리 식당 앞 ▲종천 산천 저수지 ▲비인 관리 쓰레기 매립장과 소각장 ▲비인시장(이상 오전) ▲홍원항 위판장 ▲서천 노을 조망 매력 공간 조성사업(홍원항 항구공원 조성사업, 신서천화력발전소 회 처리장, 홍원마을 고압송전선로 주민피해 현장, 내도둔 주민피해 현장) ▲서면 부사호 배수갑문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등 9개소를 찾는다.
제319회 임시회는 21일 2차 본회의를 열고 입법정책위원회가 심의한 조례안 등을 의결한 뒤 폐회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