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사업비 347억원 투입 9월 준공
동절기 공사 중지가 해제됨에 따라 8일 해양바이오 산업화 지원센터 조성공사가 재개됐다. 군은 공사 재개에 맞춰 군 관계자와 현장 관계자 등이 현장에서 안전공사 추진을 위한 안전결의대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기웅 군수는 “해양바이오 산업화 지원센터뿐만 아니라 우리 군에서 추진하는 각종 사업 및 시설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여 안전한 서천이 되도록 모두가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중부권 해양바이오산업의 중추 역할을 하게 될 해양바이오 산업화 지원센터는 해양바이오 클러스터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총사업비 347억원이 투입돼 9월에 준공될 예정이다.
군은 해양바이오 산업화 지원센터를 시작으로 지원센터 인근에 2026년 해양바이오 인증지원센터, 2027년 해양바이오 소재 대량생산 플랜트를 잇따라 조성해 중부권 해양바이오 산업의 거점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군은 해양바이오 클러스터를 총괄해 운영·관리하는 해양바이오 산업진흥원도 유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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