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경찰서가 13일 올해 신설된 범죄예방대응과를 중심으로 체계화된 범죄예방 및 대응책 마련을 위한 전략회의를 가졌다.
서장을 비롯해 각 과장, 지역관서장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찰서 동백홀에서 열린 전략회의에서는 Pre-CAS(범죄위험도 예측분석시스템)를 활용해 최근 3년간 112신고 및 주요범죄 발생 현황 분석 등 데이터를 분석해 관내 치안 동향을 파악하고 기능별 범죄 현안 및 범죄예방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치안 데이터 분석을 통한 범죄취약지역에 대한 범죄예방 활동,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봄 행락철 교통안전 활동 추진 등 기능별 세부 추진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유봉현 경찰서장은 “매월 정기적인 전략회의 개최로 맞춤형 범죄예방·대응 전략을 마련해 주민들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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