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보령·서천선거구여야 4명 후보 등록 마쳐
22대 보령·서천선거구여야 4명 후보 등록 마쳐
  • 고종만 기자
  • 승인 2024.03.22 18:42
  • 호수 118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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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나소열·국힘 장동혁·무소속 이기원·장동호
중앙선관위 후보자 명부로 본 후보자별 통계기록
▲제22대 보령시서천군 선거구 국회의원선거 후보자들  

22대 총선이 19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22일 후보 등록 마감 결과 여야 4명의 후보가 등록을 마쳤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공개한 후보자 명부에 따르면 보령시서천군 선거구 4대1 경쟁률에는 더불어민주당 나소열, 국민의힘 장동혁, 무소속 이기원, 장동호 후보 등 4명이 등록을 마쳐 4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후보자 명부에 따르면 4명 후보의 평균연령은 57.75세인 가운데 최고령자는 올해 64세인 나소열 후보이며 최연소자는 올해 52세인 무소속 이기원 후보이다. 무소속 장동호 후보는 61세, 국민의힘 장동혁 후보는 54세이다.

학력별로는 대학원 졸업 1명(나소열 후보)이며, 대학교 졸업 2명(국민의힘 장동혁, 무소속 이기원), 고등학교 졸업 1명(무소속 장동호)이다.

후보자별 출신지는 서천 1명(민주당 나소열), 보령 3명(국민의힘 장동혁, 무소속 이기원, 무소속 장동호)이다.

후보자별 재산신고액은 무소속 이기원 후보가 28억9037만4000원으로 가장 많다. 그다음으로 국민의힘 장동혁 28억2116만4000원, 민주당 나소열 6억8795만9000원, 무소속 장동호 7186만3000원 순이다.
반면 납세실적 면에서는 재신 신고액이 두 번째로 많은 국민의힘 장동혁 후보가 2억354만4000원으로 가장 많고 그다음으로는 재신 신고액이 세 번째로 적은 더불어민주당 나소열 후보가 5357만6000원을 냈다고 신고했다. 가장 재산신고액이 많은 무소속 이기원 후보는 3177만6000원이었으며, 무소속 장동호 후보는 13만600원을 납세했다.

4명의 후보 모두 최근 5년간을 포함해 현재 체납액은 없었다.

전과기록은 무소속 장동호 후보가 11건으로 공개됐지만, 나머지 나소열, 장동혁, 이기원 후보는 없다.

입후보 횟수 면에서는 15대 국회의원 선거부터 입후보했던 더불어민주당 나소열 후보로 22대 총선까지 모두 8회인 것으로 드러났다. 무소속 이기원 후보가 4회, 국민의힘 장동혁 후보가 2회, 무소속 장동호 후보는 22대 총선에 처음으로 입후보했다.

한편 22대 총선 입후보자의 공식 선거운동일은 28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13일간이다. 23일부터 28일까지는 예비후보에게 허용된 선거운동만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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