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고등학교 재경 총동문회
서천고등학교 재경 총동문회(회장 백용호)는 20일 화재로 피해를 본 서천특화시장 상인의 자녀 3명의 서룡인에게 200만원씩 총 600만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상인 자녀 장학금 전달식에 참석한 재경 총동문회 백용호 회장은 “최근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로 인해 아픔과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가족 재학생들에게 적게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장학금 전달을 계기로 재경 총동문회는 후배들의 성장에 꾸준히 관심을 갖고 지원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서천고등학교 학생들의 올바른 성장에 꾸준히 관심을 가질 예정이다.
이병준 교장은 “이번 서천특화시장 화재가 학생들에게까지 큰 상처를 줬지만, 따뜻하고 정성이 담긴 손길로 학생들이 현실을 딛고 일어설 큰 용기를 얻었다”면서 “더불어 살아가는 정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어 재경 총동문회에 참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재경총동문회에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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