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9 새장터 만세운동 앞둔 환경정화 실시
서천군 마산면 마산사랑후원회(회장 박병문) 프리지아 봉사단이 지난 23일 3·29 새장터 만세운동 재연행사를 앞두고 환경교육 및 환경정화를 실시했다.
이날 프리지아 봉사단을 포함해 마산초등학교, 시선교회 자원봉사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봉사단 서점숙 실천 팀장이 생활 속 분리수거 및 환경교육을 진행한 후, 새장터 및 시가행진 주변 쓰레기를 줍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박병문 회장은 “지방소멸 저출산 위기 속에서 오늘처럼 청소년들과 부모님의 해맑은 웃음소리가 앞으로도 마산 면내 가득 채워지길 희망한다”며, “묵묵하게 봉사해주신 참여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한편, 프리지아 봉사단은 중고등학생으로 구성된 학생 봉사단체에서 초등학생을 포함한 학부모까지 확대돼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가 자원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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