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운동 마지막 날 나소열·장동혁 후보, 유권자지지 호소
선거운동 마지막 날 나소열·장동혁 후보, 유권자지지 호소
  • 고종만 기자
  • 승인 2024.04.09 17:16
  • 호수 118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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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나소열 “압도적인 지지로 무능한 정부 심판해달라”
국힘 장동혁 “한 번 더 보내주면 보령·서천 발전시키겠다”

보령·서천을 대표해 민의를 대변하는 국회의원은 누가 될까? 
20대 국회의원선거이후 21대 보궐선거까지 3번 치러진 선거에서 승자와 패자의 투표율 차이가 불과 3%에 불과할 정도로 박빙 양상을 보였다. ‘
이번 22대 국회의원선거 역시 3차례 여론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나소열 후보와 국민의힘 장동혁 후보가 오차범위 내에서 초접전 양상을 보이면서 투표결과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더불어민주당 나소열 후보와 국민의힘 장동혁 후보가 공식선거운동 마지막날인 9일 마지막으로 지역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부탁하는 호소문을 보내왔다. 두 후보 모두 10일 본선거에서 ’진인사 대천명‘의 자세로 결과를 지켜보겠다는 입장이다.

◆기호1번 더불어민주당 나소열 후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나소열 후보

더불어민주당 나소열 후보는 “이번 선거는 더 좋은 대한민국을 만들어 보겠다는 신념, 지역발전에 밀알이 되어보겠다는 다짐과 노력을 평가받는 시간, 솔직히 간절한 마음이 앞서는 날”이라면서 “보령·서천 유권자들께서 니소열이 국회에서 일할 수 있도록 압도적인 지지로 국회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시길 간곡히 호소한다”고 밝혔다.
“선거기간 동안 지역 곳곳에서 만난 자영업자, 농어민, 직장인, 청년 등 만난 분들마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걱정했고, 응원해줬는데 그 어느 때보다 나소열에 대한 기대와 대한민국과 지역의 변화를 갈망하는 목소리가 컸다”면서 민심을 외면한 무능한 정권과 지역을 발전시켜보자는 유권자의 간절한 염원이 현실화 되기 위해서는 10일 나소열에게 투표해달라고 호소했다.
나 후보는 “투표하면 심판할 수 있고, 여러분의 사랑하는 자녀들의 미래를 변화시킬 수 있다”면서 “나소열은 보령·서천 주민들의 간절한 마음을 담아 반드시 승리하고, 좋은 정치를 통해 대한민국과 지역변화에 혼신을 다 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기호2번 국민의힘 장동혁 후보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과 국민의힘 장동혁 후보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과 국민의힘 장동혁 후보

국민의힘 장동혁 후보는 “내일이면 서천·보령의 미래를 결정할 투표가 진행된다”면서 “오직 국민만 보고 반드시 투표에 참여해달라”고 호소했다.
장 후보는 “정치는 국민을 잘 살게 하는 것이며 국민의 삶을 바꾸는 것이다. 서천·보령의 대표로 누구를 뽑느냐에 따라 지역의 미래가 달라진다”면서 “장동혁을 한 번 더 국회로 보내주면 보령·서천을 바꾸겠다. 힘 있는 집권여당 장동혁이 대통령, 도지사, 시장군수와 함께 지역을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장 후보는 “대한민국이 위기에 처해 있다. 또다시 거대야당의 폭주가 온 나라를 어렵게 만들려고 하고 있다”면서 “주민 여러분의 투표가 이를 막아낼 수 있다, 국민만 보고 찍으면 대한민국과 보령·서천을 살려낼 수 있다. 장동혁을 믿고 반드시 투표에 참여해줄 것을 간곡히 호소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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