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 보궐선거와 21대 총선 대비 9.15%, 2.58% 높아
22대 국회의원 선거 충남도와 보령시·서천군 선거구 투표율이 21대 총선대비 높아진 것으로 드러났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투개표 투표 진행 상황에 따르면 22대 국회의원 선거 충남 15개 시군 투표율은 65%(총선거인 수 182만5472명 중 118만5939명 투표)로 21대 총선대비 2.6% 포인트 높았다.
보령시·서천군 투표율도 71.1%(총 12만9019명 중 9만1834명 투표)로 21대 총선대비 2.58%포인트 높았다.
실제 보령시는 총 선거인 수 8만4241명 중 5만9334명이 투표를 마쳐 70.4%, 서천군은 총선거인 수 4만4778명 중 3만2400명이 투표해 71.1%의 투표율을 보였다.
계속해서 2022년 6월 1일 실시된 보령시·서천선거구 보궐선거(총 선거인 수 13만1968명 중 8만1758명 투표)와 대비해서는 9.15% 포인트 높았다.
보령서천선거구는 선거 전 3차례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나소열 후보와 국민의힘 장동혁 후보가 오차범위내에서 초접전 양상을 보인데 이어 MBC 출구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 나소열 후보와 국민의힘 장동혁 후보간 3%차 경합 중이다.
보령시·서천선거구 국회의원 당선자는 11일 새벽 2시께 확정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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