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사 방문 민원인에게 엘이디 영상 통해 청사 안내
고장 가로(보안) 등 수선 및 유지관리 전문업체에 위탁운영
군민이 행복한 서천구현 정책기반 마련을 부서 전략목표로 정한 시설정보과는 올해 5대 대표과제를 새롭게 추진하고 주요업무 추진계획으로는 5대 분야 15개 세부 업무를 추진한다.
<새로 추진하는 일>
■ 대표과제 추진계획
◆ 장항스카이워크 맥문동 하늘길 조성사업
군은 2025년 충남도 관광자원개발 공모 사업에 장항스카이워크 전망대 확장과 맥문동 하늘길 연장 조성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 ‘2025년 충남도 관광자원개발 공모’ 사업에 선정될 경우 2027년 연말까지 총사업비 40억원을 들여 맥문동 하늘길을 조성한다.
맥문동 하늘길은 총길이 100미터를 15미터 높이로 조성하고 맥문동 하늘길 중간에 전망대 원형(3미터)도 확장할 방침이다.
◆ 군청사 군민 마실 프로젝트
군은 청사운영 공모사업 추진을 통해 청사 로비와 북카페등을 관공서의 딱딱하고 사무적인 이미지를 탈피, 군민과 함께 소통하는 쉼과 문화의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군은 군비 2100만원으로 군민과 함께하는 청사 운영방안을 마련하고, 군청사를 활용할 수 있는 공모전도 개최한다.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을 통한 음악회, 전시, 공연 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기대효과로 ‘군민에게 편안하고 쾌적한 청사 이미지 및 문화 향유 기회 제공’을 꼽았다.
◆ 군청사 로비 안내시스템 구축
군은 청사 방문 민원인에게 엘이디 영상을 통해 청사 안내, 주요 회의 모습, 행사 안내 및 군정을 홍보해 민선 8기 신뢰행정을 구현한다.
이를 위해 군은 군비 6000만원을 들여 엘이디 안내시스템 및 엘이디영상장치 1개소, 벽 부착용 엘이디 영상장치 1개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청사 내 회의 및 교육장은 하루 평균 3~4회 사용된다. 층별 회의장을 보면 2은 정보화교육장, 대강당, 문화강좌실 1~4, 3층 주민소통실 4층 상황실, 영상회의실, 주민소통실, 5층에는 주민소통실, 실무종합회의실 등이 들어서 있다.
군은 기대효과로 ‘민원인에게 엘이디 영상을 통한 청사 안내, 관광지 및 먹거리 홍보, 주요회의 및 행사안내, 군정홍보로 행사 현수막 대용 효과’를 꼽았다.
◆ 봄의마을 광장무대 정비
군은 지난해 군의회가 봄의마을 현장방문에서 봄의마을 광장무대 정비 제안에 따라 군은 9 까지 군비 1200만원을 들여 봄의마을 광장 무대 정비를 마무리해 군민의 새로운 문화 향유공간 인프라 확보로 군민의 자긍심 및 이용률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 디지털 저장매체 파기 서비스 운영
IT기기 사용이 일상화되고 교체 주기가 점점 짧아지고 있지만 하드디스크, 스마트폰, USB 등 개인정보가 저장된 저장매체의 파기에 대한 제도적 틀이 미흡하여 정보 유출 가능성 증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군비 2200만원을 들여 미디어 저장장치 파쇄장비를 도입해 파기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군은 기대효과로 ‘IT기기의 불필요한 저장매체를 물리적으로 완전하게 파기함으로써 개인정보 유출사고 예방 및 개인정보 침해사고에 대한 불안감 해소’를 꼽았다.
◆ 스마트 마을방송 시스템 프로그램 리뉴얼
스마트 마을방송 시스템이 노후화됨에 군비 2000만원을 들여 프로그램 앱을 리뉴얼해 홍보 등 운영을 활성화한다.
2019년 6월 스마트 마을방송시스템을 도입한 이후 지난해 12월까지 289개 마을에서 방송하고 있는데 누적 방송 건수는 마을방송과 전화방송, 앱 방송을 모두 합산한 결과 160만6636건에 달한다.
기대효과로 ‘조후 된 프로그램의 기능 및 사용자 화면 디자인 등 변경으로 편의성 증대, 앱 활성화 등을 통한 행정안전부 공공앱 성과측정 및 정비 이행’을 꼽았다.
<계속사업>
■ 주요업무 추진계획
◆ 장항스카이워크 운영·관리 강화
군은 장항송림산림욕장과 해양생물자원관과 연계해 관광객의 체류시간과 지역 내 소비시간 연장을 위해 장항스카이워크 운영 및 관리방식을 개선해 운영한다.
이를 위해 군은 군비 3억2100만원을 투입, 장항스카이워크 시설물에 대한 구조정밀 안전진단을 비롯해 시설 유지보수, 관광객 안전시설을 보강할 계획이다.
시설물 운영방식도 개선한다.
군은 이달중 시설물 이용을 유료화한 뒤 기상악화나 맥문동꽃축제, 명절연휴기간 등 임시휴관사유가 있을 때 수시로 휴관하는 등 탄력운영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 조례개정안을 군의회에 제출, 통과 후 주민홍보를 거쳐 변경해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군은 기대효과로 ‘서천의 자연친화적인 자연과 생태를 관람, 지역의 이미지 제고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꼽았다.
◆ 장항스카이워크 승강기 설치
군은 5억원(도비와 군비 각 50%)을 들여 6월까지 장항스카이워크를 무장애 관광 명소로 탈바꿈 하기 위해 스카이워크를 찾는 장애인 및 노약자를 위해 엘리베이터를 설치, 운영한다..
◆ 주민의 눈높이에 맞는 공공시설물 관리
봄의마을 등 군 직영 공공시서물의 노후와 이용자의 ‘니즈’가 증가함에 따라 기능개선과 운영방식 변경을 통해 시설물의 내구성 증대를 도모한다.
인구정책과가 관리 운영하는 봄의마을 내 여성문화센터는 지난해 엘리베이터 설치 등 기능보강과 함께 구)정보화 교육장 기능개선, 수목전정, 지열 기능 보강공사를 연중 실시했다. 이어 장항여성복지회관도 지난해 11월 시설물 외벽을 청소하고 도색했으며, 시설정보과가 관리 운영하는 장항읍 신창리 소재 장항선셋수변 랜드마크는 지난해 5월 시설물 외부 시트지를 보강했다.
시설정보과는 올해 봄의마을에 군비 4300만원을 들여지열 순환펌프 교체, 전기 정기검사, 오수맨홀 펌프교체, 옥상방수 공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5개 블록(A~E)으로 나눠진 봄의마을의 관리운영주체는 다음과 같다.
임대상가와 에스몰은 재무과와 농업기술센터가, 자유총연맹, 경로당은 자치행정과와 서천읍이, 여성문화센터청소년문화센터는 인구정책과가 각각 관리 운영한다.
시설정보과는 기대효과로 ‘군민 전 계층 맞춤형 공공시설의 안정적 운영 및 문화여건 증대’를 꼽았다.
◆ 가로(보안)등 효율성 극대화
방범수요 증가에 따라 올해 가로(보안)등을 상하반기로 나눠 새로 설치하고, 전체 사업물량의5%를 귀촌지역에 배정할 계획이다. 잉여 가로등의 경우 사고 다발지역에 우선 보급하고 노후 가로등은 읍면 전수조사를 통해 고효율 엘이디로 교체할 계획이다.
우선 6000만원을 들여 새로 설치하는 가로(보안)등은 100여개로, 농어촌지역 안전한 밤거리를 제공한다. 송내-하굿둑 구간 등 잉여시설이 발생함에 따라 50여개의 잉여 가로등을 철거해 시설물 재활용과 함께 17.6%의 예산을 절감할 계획이다. 노후 보안등 100여개를 고효율 엘이디등으로 교체한다. 사업비는 2500만원이다.
한편 지난해 군은 읍면별 신설민원 및 귀촌 민원 발생에 따라 188개소에 보안등을 신규 설치했고, 135개소의 보안등을 이전설치했다. 노후가로등 165개소(마서송내 60개소, 비인 선도리63개소, 기타 42개소)도 고효율 엘이디로 교체했다.
◆ 가로(보안)등 수선 및 유지관리사업
군은 고장 가로(보안) 등 수선 및 유지관리를 위해 서천군 전역을 5개 권역으로 나눠 전문업체에 위탁운영한다. 군내 전체 가로등은 4524개, 보안등 1만194개 등 1만4718개소에 대해 군비 4억900만원을 들여 가로(보안)등 고장수선, 등기구 청소, 불량케이블 등을 교체한다.
가로(보안)등 권역을 보면 장항·화양은 1권역, 서천·시초·마산은 2권역, 마서면·기산· 한산은 3권역, 비인·서면은 4권역, 문산·판교·종천은 5권역이다.
올해 세부사업계획을 보면 6월과 10월 상·하반기 수탁업체 지도점검을 비롯해 6월 장마철 호우대비 특별점검과 10월 노후시설물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군은 기대효과로 ‘가로(보안)등의 효율적인 관리와 신속한 민원처리로 주민 만족도 제고’를 꼽았다.
◆ 이관 가로등의 관리역량 강화
관내 도로개설과 산업단지 조성 등으로 설치된 시설물의 관리이전이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군은 고효율 시설물 및 현대적 제어장치 적용 유인으로 우수시설물을 인수할 계획이다.
2월 장항국가산업단지 2-1지구 시설물 111개소를 엘에이치사업단으로부터 넘겨받은 것을 시작으로 3월에는 동백대교 서천구간 950미터 내 설치된 교량조명 1094개 둥을 익산지방국토관리청으로부터 이관받았다. 6월에는 장항-동서천IC 확장사업 중 송내 나들목-하굿둑 사거리 구간 31개소를 대전지방국토관리청으로부터 넘겨받을 예정이다.
군은 이관단계에서 전문가 합동점검, 불량시공 시정 요구, 점등시험 등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군은 기대효과로 ‘부적합 시설물 이관예방 및 고효율 시설물의 안정적 관리 도모’를 꼽았다.
◆ 국가정보통신망(3차망) 회선 재구축
군은 올해부터 2028년 12월까지 5년 동안 본청과 사업소, 읍면이 사용하는 국가정보통신망(3차망)이 협약 만료됨에 따라 협약을 통해 회선을 재구축하고 A그룹(행정망) 서비스 지원 장비 노후에 따라 보강, 교체한다. 사업비는 연간 군비 1억4000만원이다.
군은 기대효과로 ‘장기협약을 통한 회선 사용료 및 통신요금 절감’을 꼽았다.
◆ 주요 업무시스템 안정적 운영
군은 군비 2억900만원을 들여 직원들이 사용하는 새올, 온나라 등 주요 업무시스템의 장애없는 서비스를 통해 효율적인 행정업무를 지원한다. 군민과의 대표 소통창구인 홈페이지를 원활하게 운영해 대민서비스를 향상시킬 계획이다.
주요사업으로는 주요 업무시스템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유지보수, 사전 장애방지를 위한 수시 오류 패치 및 기능개선, 전 직원 장애 응대 및 처리 지원 등이다. 11월에는 공통기반 및 재해복구시스템 모의훈련을 실시한다.
군은 기대효과로 ‘시스템 안정화를 통한 신뢰받는 행정서비스 제공’을 꼽았다.
◆개인정보 보호 체계 강화
지난해까지 개인정보수준진단 결과 3년 연속 최고 S등급을 획득한 바 있는 군은 지속적인 개인정보보호체계 개선을 통한 사고율 제로포인트를 유지하고 체계적인 개인정보 관리와 개인정보 수준 진단 향상을 위한 컨설팅을 추진한다. 개인정보 침해사고에 대비한 배상책임보험에 가입한다. 사업비는 군비 2900만원이다.
군은 기대효과로 ‘개인정보 취급자인 직원의 재정적 손실에 대비해 업무 부담감 감소,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수준 제고’를 꼽았다.
◆데이터 분석 기반 조성을 통한 행정역량 강화
군은 올해 군비 2800만원을 투입해 군이 보유한 데이터 표준화를 통한 공공데이터 개방을 확대하고 민간데이터 4개 분야 52종에 대한 공동구매를 통해 데이터 분석 기반을 조성한다. 이와 함께 공공데이터 품질관리 및 진단에 따른 오류 정제 및 개선한다.
군은 기대효과로 ‘고품질 데이터 관리 및 데이터 분석지원을 통한 실제적 데이터 기반행정 구현’을 꼽았다.
◆안전하고 쾌적한 군청사 시설관리
군은 내년 2월까지 1년 동안 군비 2억8000만원을 들여 신청사 시설물의 체계적 관리를 위해 전문업체에 위탁해 효율적인 시설관리를 추진한다.
군은 기대효과로 ‘군청사 시설물의 정기적인 점검 및 유지관리에 따라 효율적인 시설물 관리, 체계적인 시설물 관리에 따라 유지보수 예산 절감 및 쾌적한 사무환경 조성’을 꼽았다.
◆새내기 공무원 대상 3급 관사 임차 운영
군은 군비 1억2000만원을 들여 만 19~39세까지 타지역 출신 신규 또는 재직 청년 공직자에게 1년 동안 600만원씩 20세대에 지원한다. 지원기간은 최대 2년까지이다. 3급 임차 관사 이용 희망 공직자에게는 공유재산 관리 책임감 부여를 위해 월 임차료의 20% 이내 부담토록 했다.
한편 임차관사 이용자는 2021년 6명에서 2022년 9명, 2023년 14명 등 29명에 달한다.
군은 기대효과로 ‘타지역 출신 신규 공직자에게 안정적인 정주여건을 제공, 관내 정착 유도 및 인구 유입 기여, 주거 지원에 따른 생활 안정화로 업무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 조성’을 꼽았다.
■시설정보과 주요 사업비 조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