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생태원, 12월까지 매주 토·일 오후 3회 선착순 현장접수
국립생태원이 8월부터 12월까지 매주 주말마다 생태원을 찾는 어린이 관람객을 대상으로 외국어 생태 프로그램 2종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8월3일부터 12월1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하루 4회(오후 1시, 3시, 4시) 에코리움 내 ‘어린이 생태글방’에서 무료로 운영된다. 참가신청은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20명 내에서 받는다.
외국어 생태 프로그램은 ▲외국어로 들려주는 생태동화 ▲외국어 생태해설과 함께하는 팝업북 만들기 등 2종이다.
외국어로 들려주는 생태동화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영어, 중국어와 친숙해지도록 멸종위기야생동물 이야기 등 생태도서를 외국어로 읽고 듣는 활동을 통해 생태의식 함양을 목표로 한다.
외국어 생태해설과 함께하는 팝업북 만들기 프로그램은 에코리움을 축소한 팝업북을 만들며, 각 기후대의 특징과 멸종위기 동물들레 대한 이해를 돕는 체험으로, 외국인 해설사와 함께 진행되는 융·복합 프로그램이다.
한편 생태원은 2021년부터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러시아어, 우즈베크어, 몽골어, 필리핀어 등 7개 언어로 생태해설을 제공해오고 있다.
외국어 생태해설 서비스는 생태원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사전예약(950-9513)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무료로 이용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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