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부터 11일간 작품국화
2024년 국화 전시회가 25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군청 안과 밖에서 열린다.
국화 전시회는 관상 국화에 대한 새로운 꽃 산업 육성으로 농가 신소득을 개발하고, 대대적인 국화전시를 통해 군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매년 군청 안과 밖에서 열리고 있다.
군이 공개한 2024 국화 전시 계획에 따르면 총사업비 1억2000만 원을 들여 25일부터 11월10일까지 군청사 내외부에 접목작 등 작품 국화를 비롯해 볏집아트와 다륜대작 등 조형물과 포토존 등이 설치된다.
서천국화동호회(대표 오세석)가 마서 옥북리에서 생산한 작품 국화는 목석부작 100점, 복조작 200점, 접목작 10점, 화단국 200점 등 410점이 출품된다.
전시회에는 문산면 신농리에서 재배된 다륜대작 15점, 현애작 50점, 퐁퐁국 500점 등 563점이 출품된다.
서천읍 삼산리 서천농협 육묘장에서 재배된 소국 500분과 입국 100점, 원형 꽃탑 10조도 전시된다.
한편 군청 외부에 세워질 조형물은 비인 소재 그린 팩토리에서 볏짚을 활용해 만든 황소와 고릴라, 허수아비 등이 세워지고 포토존도 마련된다.
저작권자 © 뉴스서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