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진로융합교육원, 도내 14개 센터 대상 운영 평가
충청남도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흥집)에서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는 서천진로체험지원센터 ‘매듭’(이하 매듭센터, 센터장 신현일)이 충청남도 진로센터 운영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센터로 선정되었다.
평가는 충청남도교육청진로융합교육원이 진로체험지원단과 함께 충남 청소년들의 안전하고 질 높은 진로체험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진행된다. 도내 14개의 센터를 대상으로 정량평가(자체점검표)와 정성평가(운영보고서, 센터 방문)의 방법으로 진행된다.
매듭센터는 청소년 진로박람회, 학교연계 프로그램, 진로 체험처 발굴 및 관리뿐만 아니라 지역특화 프로그램을 직접 개발 및 운영하는 등 다양하고 유익한 진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참여 청소년의 진로역량 향상을 위해 노력하여 이러한 성과를 거두었다.
신현일 센터장은 “지역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진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어서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더욱 긴밀한 네트워크 운영을 통해 질 높은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매듭센터는 2015년부터 충청남도서천교육지원청에서 위탁받아 올해로 10년째 서천군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 중이다. 2025년 신규 진로체험처, 학부모 모니터링단 등을 모집, 발굴하고 있다. 문의는 (070-4285-3303)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뉴스서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