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끼회 또래팀 우승, 선후배 우의 다져
장항지역 선·후배들간의 우의를 다지는 제3회 서천군 생활체육 또래축구대회가 지난 12일 장항중앙초교와 장항공고 운동장에서 13개 또래 2백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쳐졌다. 이번 대회에서는 토끼회(40세)가 우승했으며 준우승에는 천마회(37세), 3위는 일심회(45)와 스피드 또래(36)가 각각 차지했다.
김정철 생활체육협의회장은 “이번 대회는 장항지역 또래 선·후배들의 우정을 돈독히 하고 애향심을 고취하는데 큰 힘이 됐다”며 “내년에 보다 많은 청·장년이 참여해 지역을 사랑하고 상호 우정을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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