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명산 능선 끝자락에 자리잡은
우리 동네 장포리 아니 포성대이지요
엣날과 현재가 같이 가고 있는 지명은
오래도록 잘 전해질 것입니다
포신이 있던 곳에 종탑이 높게
서 있지요
뚝 너머 바다에는 할미섬이 있답니다.
돌치마를 넓게 펴고 돌아앉아서
해너머 노을만 바라보시네
밀물썰물 돌고돌아 똘짱게
바지락이 좋다하고 박수를 치고
아… 파도소리 장단에 세월만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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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명산 능선 끝자락에 자리잡은
우리 동네 장포리 아니 포성대이지요
엣날과 현재가 같이 가고 있는 지명은
오래도록 잘 전해질 것입니다
포신이 있던 곳에 종탑이 높게
서 있지요
뚝 너머 바다에는 할미섬이 있답니다.
돌치마를 넓게 펴고 돌아앉아서
해너머 노을만 바라보시네
밀물썰물 돌고돌아 똘짱게
바지락이 좋다하고 박수를 치고
아… 파도소리 장단에 세월만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