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 82번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닷새만에 1명이 추가됐다.
군은 9일 오전 11시52분께 발송한 안전안내문자를 통해 서천 83번 확진자 발생사실을 알렸다.
83번 확진자는 최근 친정인 서천을 다녀갔다 7일 확진된 경기도 구리시 564~565번 접촉자로 알려졌다.
이들은 2~4일까지 지역 내 의원 및 약국, 마트 등을 다닌 가운데 동선이 겹친 접촉자가 확진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그동안 군은 지역 방문 구리시 확진자 발생에 따라 이동 동선 등을 파악하고 선제적 검사와 소독 등을 진행해 오고 있었다.
이 가운데 구리시 확진자 A 의원 방문에 따른 동 시간 진료자 및 의료진 선제적 검사에서 확진자를 찾아냈다.
군은 이날 서천 83 확진자 발생에 따라 병상배정 협의와 함께 확진자 이동 동선 및 역학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가족 등 3명에 대한 검체를 채취해 의뢰하고 자가 격리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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