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완석 작가가 ‘제51회 충청남도 미술대전’ 한국화 부문에서 특선을 차지했다.
(사)한국미술협회 충청남도지회가 주최한 ‘제51회 충남남도미술대전’에서는 한국화, 서양화(수채화, 판화 포함), 조소, 공예(서각 포함)·디자인, 문인화, 서예 부문으로 나누어 지난 4월 27일부터 6월 5일까지 작품을 공모했으며 지난 7일 심사해 입상자를 발표했다.
한완석 작가의 특선작품 ‘소싸움’은 신축년 소의 해를 맞아 그린 작품으로 소들의 역동적인 힘겨루기가 잘 나타나 있다.
한완석 작가는 그동안 그만의 독특한 화법으로 동자승, 호랑이 등을 소재로 그림을 그려왔으며, “지인의 권유로 출품하게 됐다”고 말했다.
시상식은 오는 27일 오후 3시 홍주문화회관에서 있을 예정이며 전시회는 25일부터 29일까지 홍주문화회관과 홍성문화원에서 나뉘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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