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서천문화원 강당에서
시니어극단 장항선이 제4회 정기공연으로 창작극 “시인상담소”를 무대에 올린다. 18일 오후 7시 서천문화원 강당에서 초연한 뒤, 12월 9일 오전 10시30분 서천군노인복지관 다목적홀에서 초청공연을 갖는다. 이 공연은 충청남도와 서천군이 주최하고 지역문화누리협동조합이 주관한다.
이번 서천의 시니어 극단 장항선이 시연하는 <시인상담소>(고금석 연출)는 서울에서 상담병원을 운영하던 퇴직자가 장항에 귀촌하여 시인상담소를 개설하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다룬 코믹드라마다.
2019년 3월 창단된 극단 장항선은 창단 이래 <문전박대>, <문전박대+>, <마당극 보부상>, <오늘같이 좋은 날> 등 4작품을 무대에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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