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9대 보령해경 서장으로 방영구 총경이 27일 취임했다.
전남 고흥 출신으로 조선대 법대를 졸업한 뒤 2002년 경찰간부후보생 50기로 입문한 뒤 해양경찰청 총무계장, 제주지방해양경찰청 수시과장, 해양경찰 교육원 교무과장 등을 역임했다.
27일 별도 취임식 없이 홍성파출소 등 치안현장 점검과 함께 직원을 격려하는 것으로 업무를 시작한 방영구 신임 서장은 취임사를 대신한 인사말을 통해 “직원 모두가 기본업무를 충실히 수행해 현장에 강한 국민의 해영경찰이 되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원재 전 서장은 해양경찰청 수사심사과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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