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 열고 활성화 방안 논의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 열고 활성화 방안 논의
  • 고종만 기자
  • 승인 2024.03.07 05:58
  • 호수 1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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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망 구축, 치매 친화적 지역환경 조성 제안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 회의 참석 주민들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 회의 참석 주민들

보건소(소장 이문영)27일부터 이틀간 치매안심마을로 새로 지정된 한산면 동산리 및 죽촌리 마을회관에서 치매운영위원회 위원, 마을 주민 등을 대상으로 2024년 운영 계획 및 사업 활성화 회의를 개최했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에 관해 다양한 정보 제공, 치매 예방을 위한 예방교실, 인지강화교실, 치매 환자와 보호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치매 가족 교실 운영 등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운영위원회에서는 안심마을 사업 운영 계획을 시작으로 75세 이상 고위험군 어르신 대상 치매 조기검진 전수조사 치매안심마을 운영 활성화 방안 논의 치매파트너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 활성화 방안으로는 치매 안전망 구축, 치매 예방 및 인식개선, 치매 친화적 지역 환경 조성 등이 논의됐으며, 이날 제안된 의견은 치매안심마을 운영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이문영 소장은 치매 어르신과 가족들이 안전하게 더불어 살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치매 환자·가족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치매안심마을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자세치매안심마을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 치매안심센터(041-950-6741)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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