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지속협 제12기 대표회장 신상애 재추대
서천지속협 제12기 대표회장 신상애 재추대
  • 고종만 기자
  • 승인 2025.03.26 12:50
  • 호수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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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 74명 위촉…2년 동안 4개 분과로 나눠 활동
▲제12기 서천지속협 위원들
▲제12기 서천지속협 위원들

서천지속협 제12기 위원들이 위촉식과 함께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 가운데 12기 대표회장으로 신상애 회장이 재추대됐다, 공동대표에는 당연직인 유재영 서천부군수와 박근춘 전 서천축협 조합장이 선출됐다.

공동부회장에 전 충남보건환경연구원 최진하 원장, 서천군 새마을금고 홍순경 이사장, 전 민주평통 서천군협의회 이병도 회장이 선출되었으며 법률사무소 온유 신흥섭 변호사가 회계감사, 판교 수성교회 최연범 담임목사가 사업감사로 임원진을 구성했다.

우선 서천지속협은 공모를 통해 새로 구성된 제12기 위원 74(군의회, 학계, 언론계, 여성, 노동, 시민단체, 유관기관, 행정 등)에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원들은 2년 동안 4개 분과로 나눠어 일상생활 속 서천군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기후생태환경, 지역순환경제, 사회문화교육, 지속가능발전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이어 지난해 충청남도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신상애 회장이 도지사 표창을, 서천군 환경행정 및 의제발굴에 기여한 공로로 김원규, 최용관, 나현찬, 송한호 위원 등 4명이 군수 표창을 받았다.

이날 위촉식에 참석한 김기웅 군수는 서천군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실천과 확산을 이끌어갈 리더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해 주길 기대한다,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중심도시, 서천군민 모두가 행복한 공동체 만들기의 적극적인 역할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천지속협은 2003년 제1기를 시작으로 금강하구 해수유통, 서천갯벌 세계자연유산 등재, 국제적멸종위기종 서식처 노루섬 보전, 몽골의 어려운 가정에 의류전달사업등 다채로운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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