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충남학생인권조례 폐지안 또 도의회 통과 충남 학생인권조례 폐지안이 도의회를 통과했다. 폐지안에 대한 가결과 부결에 이은 세번째 표결이다. 도교육청은 재의 요구와 대법원 제소도 고려한다는 입장이다.충남도의회는 19일 350회 임시회를 열고 박정식(아산3, 국힘) 도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남학생인권조례 폐지안을 가결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도의원 11명 전원이 퇴장했지만 나머지 재석의원 34명 전원이 찬성했다. 충남도의원 46명 중 국민의힘은 33명, 더불어민주당 11명, 무소속 2명이다.충남도의회는 지난 해 12월 국힘 소속 의원들이 주도해 학생인권조례를 폐지했다. 이는 지 서천교육 | 충언련 심규상 기자 | 2024-03-20 09:43 폐지 위기 충남 학생인권 조례 '기사회생' 충남도의회가 충남도교육감이 재의결 요구한 충남 학생인권조례 폐지안을 부결했다. 조례가 폐지 되지 않고 기사회생한 것이다. 2일 충남도의회는 충남 학생인권조례 폐지안을 상정, 무기명 투표했다. 그 결과 재석 43명 중 찬성 27명, 반대 13명, 기권 3명으로 부결됐다. 재의는 재적의원의 과반수 출석, 출석 의원 중 3 분의 2 이상 찬성하면 안건이 통과하는데 출석이 43명으로 찬성 29표에 2표 가 부족했다. 이에 따라 충남학생인권조례는 그대로 유지된다.앞서 도의회는 지난해 12월 15일 전국 최초로 충남학생인권조례를 폐지했다. 도 지역사회 | 충언련 심규상 기자 | 2024-02-02 17:20 충남학생인권조례가 무슨 죄? '충남 학생인권조례 폐지하겠다.'지난 충남도교육감선거에서 일부 보수 교육감 후보들이 내건 공약이다. 인권조례 폐지를 내건 후보가 모두 낙선했지만, 이번에는 한 기독교계 인사가 충남학생인권조례를 비롯해 충남인권조례의 폐지를 위한 주민 발의를 청구하고 나섰다.충남도의회에 따르면 지난 8월 말, 안아무개씨는 충남도인권조례와 충남학생인권조례 폐지를 위해 2023년 2월까지 주민 서명을 벌이겠다고 청구했다. 주민발의를 통해 충남도인권조례와 충남학생인권조례 폐지를 각각 추진하겠다고 밝힌 것이다.안씨는 충남인권조례 폐지 청구이유로 서천교육 | 충언련 심규상 기자 | 2022-09-22 10:38 인권센터 열었지만... 충남 학생 10명 중 6명 "모른다" "모른다"충남도교육청은 학생인권조례에 의거해 학생인권센터를 운영 중이다. 충남학생인권조례는 지난해 6월 26일 전국 5번째로 시행됐다. 충남 학생인권센터는 지난 3월 문을 열고 학생 인권 침해에 대한 상담에서 상담, 조사, 교육 활동 등을 벌이고 있다.하지만 정작 학생 대부분(69.5%)이 학생인권센터의 존재를 모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생인권조례 제정 여부에 대해서도 절반이 '모른다'(49.7%)고 답했다.이는 '충남학생인권더하기'가 올 7월께 충남 도내 15개 시군 초·중·고 학생 197명을 대 서천교육 | 충언련 심규상기자 | 2021-10-13 20:27 ■ 충언련 칼럼 충남 학생인권조례안이 4시간의 진통 끝에 원안에서 무려 19군데나 수정돼 19일 통과했다. 26일 본회의 표결만을 앞둔 시점이지만 지역 교육, 시민사회 단체는 수정 조례안에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다. 2013년 전라북도 학생인권조례가 제정된 이후 7년 만의 전국 5번째 학생인권조례 제정을 기다려온 지역 시민사회는 왜 수정안에 대해 분노와 실망을 표하고 있을까? 이게 학생인권조례라고? 교육위원회에서 수정된 충남 학생인권조례안을 확인한 결과 도대체 왜 이렇게까지 무리하게 난도질을 한 것인지 이해할 수 없었다. 이런 부실한 조례안을 학생인 오피니언 | 이상재 대전충남인권연대 사무국장 | 2020-07-08 23:28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