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기물처리장 불씨 되살아나
페기물처리장 불씨 되살아나
  • 고종만 기자
  • 승인 2011.10.08 20:38
  • 호수 58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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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 “포기못해”…신청서 다시 제출
군, 말일까지 적정여부 검토 통보

종천면 화산리에 에어돔 형태의 페기물처리 사업계획서를 제출했다가 주민반발과 함께 군의 사업계획 부적정 통보를 받았던 코리아썬환경산업측이 또다시 사업계획서를 군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 관계자는 지난달 30일자로 코리아썬환경산업측으로부터 폐기물처리 사업계획서를 제출받았다고 지난 6일 밝혔다.
당초 이 회사는 지난 8월19일자로 군에 제출한 사업계획서상 종천면 화산리 319-2번지 외 11필지 2만8366 ㎡(1만2000평)의 부지에 소각재 등 사업장 폐기물과 건설폐재류 등 지정폐기물 외 폐기물을 처리할 수 있는 에어돔 형태의 관리형 매립시설(1만9759㎡)을 갖추고 37만6817㎥의 폐기물을 처리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군 관계자는 “업체의 사업계획서가 또다시 제출된 만큼 지난 8월19일자로 제출된 사업계획서의 내용과 달라진 것이 있는 지 비교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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