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예, 전통·현대의 어울림’
서해공예문화협회 창립전
서해공예문화협회 창립전

서해안 인근 4개 시·군의 공예인들이 모여 지난해 11월 창립된 서해공예문화협회(회장 김진한)가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창립전 ‘공예, 전통·현대의 어울림전’을 문예의전당 소강당에서 열었다.
이번 전시회는 서해안 지역에 잠재된 우리 고유문화의 유산물을 발굴·전승하고 이와 관련된 소재 개발 및 원·부자재를 활용해 각 지역 특성을 상징할 수 있는 공예품 및 관광기념품을 창안, 제작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공예인들의 권익 신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8월 발대식을 가진 서천군공예인협회(회장 김만자)도 서해공예문화협회에 참여하고 있으며 서천예총 김만자 회장이 서해공예문화협회의 부회장을 맡고 있다.
보령에 이어 두 번째로 서천에서 열린 이번 전시회에는 김진한(국가중요무형문화재, 지방무형문화재, 대한민국명장) 석공예부분 명장의 작품을 비롯해 고석산 대한민국 석공예 명장을 비롯한 명인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었다. 또 김만자 회장을 비롯한 이순동 서천 침선장 무형문화재, 김창남, 육복동, 이광구, 주경자, 조혜련씨 등 여러 서천지역 작가들의 공예작품도 함께 볼 수 있는 자리가 됐다.
김만자 회장은 “이번 전시회는 지역주민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명장, 명인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지역 학생들도 많이 관람해 뜻깊은 행사가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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