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종천초등학교에 들어서는 서천교육지원청 미래교육지원센터(교육장 김병관, 이하 교육지원청)가 6월 개관을 앞두고 막바지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교육지원청에 따르면 88억원이 투입된 미래교육지원센터는 5월중으로 건물 및 내부인테리어 공사를 마친 뒤 6월 개관한다는 계획이다.
미래교육센터에는 미래활동실, 북카페, E-스포츠실, 예술활동실, 과학실, 코딩 및 사물인터넷실, 상상이룸공작소, 미래교육실, 미디어콘텐츠실, 수학체험실 등 총 15개 실로 구성되다. 학교급별로 교육과정과 연계한 연계한 다양한 미래교육이 이루어진다.
특히 미래활동실에서는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SW) 관련 행사, 대회가 운영되며 코딩·사물인터넷실에서는 서천 지역 생물 자원과 지역 특산품 연계 콘텐츠를 바탕으로 한 코딩교육이 이루어진다.
미래교육실에서는 VR, AR 기기를 활용한 체험형 미래교육이 실시되며, 미디어콘텐츠실에서는 지역 축제와 연계한 다양한 콘텐츠 제작 수업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상상이룸공작소에서는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발명교육이 이루어지며, 과학실과 수학체험실에서는 서천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 학생들을 대상으로 토요일 영재수업이 실시된다.
특히 수학체험실에서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가족 대상 축제가 개최될 예정이다.
김병관 교육장은 “미래교육지원센터에서 이루어지는 특별한 미래교육으로 서천 교육공동체 모두가 행복한 서천교육이 이루어져 인공지능 중심의 미래역량을 갖추고 삶의 주체로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