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소방서가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인해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지는 봄철을 맞아 철저한 예방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봄철은 등산객 증가와 농사 준비로 인한 논·밭두렁 및 부산물 소각이 많아 산불 위험이 급증하는 시기다. 특히, 건조한 날씨 속에 강한 바람이 불 경우 작은 불씨도 순식간에 대형 화재로 번질 우려가 있다.
서천소방서에 따르면, 2020년 이후 지난해까지 도내에서 발생한 산불 264건 중 상당수가 봄철에 집중됐다. 이에 따라 산불 예방을 위해 ▲입산 시 화기 및 인화물질 휴대 금지 ▲산림 내 흡연 금지 ▲산림과 인접한 지역에서 논·밭두렁 및 쓰레기 소각 금지 등의 수칙을 철저히 지킬 것을 당부했다.
김희규 서천소방서장은 “봄철은 건조한 기후와 강풍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가장 큰 시기”라며 “모든 주민과 방문객이 산불 예방 수칙을 준수해 소중한 산림과 재산을 지키는 데 동참해 주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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